1.8% 성장의 이면, 체감경기와 환율이 말해주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균열1. 기사 내용 요약: 산업·경제 이슈의 현재 상황 정리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신년사 발언은 올해 한국 경제가 겉으로 보이는 성장률과 달리 상당한 구조적 불균형을 안고 있음을 명확히 드러낸다. 한국은행은 2026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며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이 수치가 모든 경제 주체가 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경기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하는 IT 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1.4%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며, 이로 인해 부문 간 회복 격차가 확대되고 체감 경기와의 괴리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이 총재는 이러한 회복 양상을 ‘K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