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하던 일”이라는데… 가상자산 ‘트래블룰’ 기준, 왜 지금 다시 손볼까 1. 기사 내용 요약: 소액 거래까지 명확히 하려는 이유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거래에 적용되는 트래블룰 관리 범위를 100만원 미만 소액 거래까지 명확히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을 이전할 때 송·수신자 정보를 확인·기록하도록 한 자금세탁 방지 제도로, 업계에서는 흔히 ‘코인 실명제’로 불린다. 이번 논의는 새로운 규제를 도입한다기보다, 이미 현장에서 적용돼 오던 기준을 제도적으로 정리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 2022년 3월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트래블룰을 의무화했지만, 당시 행정 가이드는 100만원 이상 거래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도입 초기에는 소액 거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