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채무조정’ 역대 최대…금융위, 연체채권 ‘법인세 꼼수’에 제동 1. 기사 내용 요약: 산업·경제 이슈의 현재 상황 정리코로나19 이후 급증해 온 개인회생·파산 신청과 채무조정 건수가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은, 국내 가계부채 문제가 단기적인 위기를 넘어 구조적인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은 20만 9천 건으로, 연간 기준 최초로 2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팬데믹 직후인 2021년과 비교해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가 취약차주의 상환 능력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회생과 파산 신청 역시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개인회생·파산 신청은 11월 말 기준 이미..